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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공지영이 사춘기를 겪는 딸, 위녕에게
주기적으로 썼다던 편지를 묶어 낸 산문집.

10년이 훌쩍넘게 차이나는 학부 후배들을
보면서도 넘지못하는 세대차이를 느낄진대
사춘기를 겪는 딸의 고민을, 힘듦을 어찌 위로해줄 수 있을지
생각만 해도 진땀이 난다.

그러나 책을 조금씩 읽어나갈때마다 조금씩 안심이 된다.
내 어렸을적이나, 지금이나 사춘기시절 겪어내야하는 고민들의
본질이 변하지 않고 있음을 알면서..

무엇하나 정해진 것 없어, 치열해야만 알아갈 수 있는
그 시절에 대해.

공지영은 딸에게 말한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라고, 두려워말고 사랑하라고,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사랑하라고,

글을 읽어내면서,
내가 위로되는걸 보니.
내가 뒤늦게 시작된 사춘기를 겪고 있긴 한가보다.

글하나에 이렇게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감사하며...

오늘은. 피아노를 시작해야할텐데...
자!! 오늘도 즐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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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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