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굴아사나1 20210525 요가 수련 오늘의 수련 시바난다 어드밴스 늘 후굴동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그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은 별로 하지 않았고, 당연하게도 여전히 후굴동작은 나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어느새 요가를 만난지도 7년차에 접어들었다. 몇 주 전부터 요가 수련 때 후굴 동작을 피하지 않고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수련에 늦은 때란 없지 않은가. 여전히 버겁고 빨리 그 아사나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마음이 마구 올라오지만 시도하기 전보다는 좋아진 것이 느껴진다. 특히 오늘, 부드럽고도 강인한 어조로 섬세하게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의 티칭에 맞춰 가슴이 조금은 더 열리고 몸의 후면에 힘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코로나로 모든 일상이 무너졌지만😡 단 하나 도움된 점이 있다면, 평소 흠모해왔으나 물리적 거리로 인해 직접 만나기.. 2021. 5. 26. 이전 1 다음